네 문둥이들의 기적(왕하7:1-20)

 

사마리아 성은 아람군대의 고사작전으로

극심한 식량난을 겪었다

심지어 아이들을 서로 돌아가며 삶아 먹을 지경

성문 어귀의 네 문둥이들이 결단하였다

이렇게 굶어 죽을 바에야 적진에 가서 투항하자

그곳에는 양식이 있으니까

그들이 마음을 같이 하고 발걸음을 같이 하고 긴장해서 적진에 다다랐다

왠 일인가? 적진은 고요하고 들어가 보니 군대가 모든 것을 다 놔두고

황급히 퇴각한 현장을 보게 되었다

하나님이 그들의 용단에 적들로 갑자기 크나큰 말발굽 소리를 듣게 하셨고

그들은 모두 줄 행랑을 친 것이다

 

네 문둥이들은 끓이다가 그대로 놔둔 숲을 먹고 그 외 모든 양식으로 

배를 채우고 각종 좋은 것들을 전리품으로 챙겼다

그러던 중 그들은 성중에 굶주리고 있는 동족들을 생각하고

대오 각성하였다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인데 우리가 

침묵하고 있다 이제 떠나 성중에 가서 알리자’

 

결국 척후병이 와서 보고 임금에게 알렸고 성중의 굶주린 백성들이

몰려나와 적들이 남기고 간 모든 양식을 흡족히 취하였다

 

하나님의 기적은 오늘도 일어난다

현실이 사마리아성과 문둥이들의 형편과 같이 절대 절망이라도

우리가 네 문둥병자들처럼 주님을 향하여 결단하고 결행하면

하나님은 그의 의를 입혀주신다(애가 3:24-33)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행하신 기적을 

빨리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고전 9:16)

 

사랑하는 이들이여 절대 절망의 상황에서도 

절대 희망이신 주님을 바라보고 그분을 향하여 결심, 결행하기를 바랍니다

‘내가 이 위기 속에서도 주님만 믿고 

주님이 유일무이한 해답인 것을 증명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