갇힌

새가 Gym 들어왔다

센바람에 의해 문이 열렸기에

그런데 큰일났다

새가 나갈려고 닫힌 창문 쪽으로

필사적으로 처절하게 탈출을 시도한다

안타까워 보다 못해 모든 문들을 열어놓았다

그러나 새는 천장에 닫힌 창문만 고집하며

계속 몸을 부딪혀 가며 애를 쓴다

애처럽다

아무리 애기를 해도 안듣고

나의 인기척으로 더욱 탈출을 시도한다

안되는 쪽으로

 

한참 뒤에 갔더니 고요하여

새가 나갔는줄로 여겼는데

다시 푸드득 거려 보니 아직 같은 위치에 붙어있는듯 고요하다

정말 새머리는 출구를 못보고 활짝 열어놓은 문들을 못보고

열린 문으로 거세게 들어오는 바람의 기류도 감지 못한다

나의 인기척으로 더욱 필사적으로 똑같히 할수 없는 곳으로

온몸을 던져 본다 우야꼬!

 

우리 인생도 어떤 심각한 문제에 봉착하면

갇힌 새와 같이 않나?

같은 지점으로 같은 몸짓 계속 시도하니 더욱 불안 가증되고 절망적이지 않나?

길은 다른곳에 있는데 눈을 돌려본다며

위에만 보지 않고 아래도 볼수 있다면

인생들아! 사방을 보고 좌우를 아래를 두루 살피자

한길이 막혔다고 모든 길들이 막힌 것이 아니다

다른 사고를 해보고 다른 지점에 서보자

닫힌 곳이 안열릴수 있으나 안닫힌 곳은 닫히지 않는것도 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