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      남궁전 목사 (아틀란타 베다니교회)

 

봄 소식을 제일 먼저 전하는 꽃

노오란 개나리

줄기를 따나 수도 없이 달리네

한 꽃은 너무나 보잘것없지만

함께 피어 이른 봄을 노랗게 물들이네

 

나리과는 백합화, 진달래 꽃과인데

정말 개-나리다

하나는 천하고 천해 보여도

수많은 꽃들이 개나리를 멋있게 하네

평범함이 비범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아예 볼품 없는 것이 시절의 명품이 됨을 보여주네

 

개나리야

함께 피우고 함께 물들이자

오늘의 세상은 함께 하는 너의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