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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은 함께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주님 예수님과 함께  그리고 주의 가족들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환경과 사정이 그것을 어렵게 만듭니다. 그래서 올해 교회는 일대일 동역을 권장해서 적어도 한분이 한분과 짝을 지어 동행, 동역하는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원칙적으론 제자훈련을 마친 분들이 앞으로 하실 분들과 짝을 지어 ‘일대일 제자양육’ 교재로 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좋은 제자가 되는삶을 사는것입니다. 짝이 된 두사람은 서로 기도 제목을 나누고 말씀으로 서로 교제를하며, 피차 믿음의 교제를나눔으로, 행복한 제자가 되도록 힘쓰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성경에는 좋은 동역의 예들이 많습니다. 다윗과 요나단은 신분이 달라도 서로 언약을지키며 하나님의 뜻을이루는데 형제보다 더깊은 우정을 나눴습니다. 바울과 바나바, 바울과 디모데등 좋은동역의 모델들이 있습니다.

일정은 교재에 따라 12주를 정하고, 매주중에 한번 만나 말씀을 나누고, 12주 후에는 배운 제자가 또 다른 제자를 섬기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 상황은 많은 도전이 있습니다. 시간과 여건이 맞질않아 쉽게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있는경우도 있어  일단 서로 짝을 짖고 당장 배움으로 들어가지 않더라도 서로 섬김과 사귐으로 시작하여 관계를 쌓는일도 무척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다면 가르치고 배우는 일보다 훨씬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되도록이면 한사람이 한사람을 섬김으로 모두 연결되는 공동체로써 주님사랑, 교회사랑, 교우사랑으로 하나가 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사용하던 멘토/ 멘티의 용어는 맞지 않아, ‘일대일동역자’로 부르길 원합니다. 서로를 부를 때 ‘나의 동역자’로 부르게 되는것이 보다 성경적이라 생각이 되어 호칭을 바꿉니다. 짝이 정해진 분들은 한달에 한번 만나(매달 둘째 주일) 동역자 모임을 갖고 준비하고 점검합니다.

성도 여러분! 동역은 사랑과 존경으로 서로 섬김으로써 그리스도께 깊은 뿌리를 내리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성장, 성숙하는 것입니다. 함께 자라는 것입니다. 함께 주님의 일에 동역자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더욱 든든하고 건강하게 자라게 하는 것입니다.

베다니 여러분! 
이런 동역자가 되고 싶지 않으십니까? 
이런 동역자가 필요하지 않으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