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너무 했다

 

아미칼로라 폭포를 올라가는데

분명 산행족들 복장인데

손에 이상한 것을 들고 다녔다

아연실색하였다

높은 장대를 메고 여러 사람들이 몰려 다니고 있었다

상황버섯 따려고 ?

기가 막혔다 물론 한국 사람 얼굴들이었다

저래도 되는가?

 

Settle Bridge Park에서 산책을 하는데

인기척이 나더니 여러 사람들이 반대편에서 오는데

갑자기 사나운 개들 네마리가

내게 달려오더니 주위를 포위하고 빙빙돈다

너무 급작스런 일이라  당황하기 그지 없었다

손에 지팡이를 단단이 쥐고 두목격인 큰개를 노려 보았다

이때 멀리서 개주인이 웃으면서

“Don’t worry, they won’t bite you” “They are friendly”

그말을 듣자  화가 났다 Sorry 없고 변명을

조롱하듯 내뱉고 있으니

개들을 리쉬로 안한 것이 불법인데

이미 내가 겁을 먹고 두려워 하는데 아무 사과도 없고

사과는 커녕, 자기 개들을 야단도 치지 않고 오히려 격려하는 듯하니

기가 막혔다  Mean 남쪽 백인들이 분명하다

저래도 되는가?

 

Sims Park에서

모처럼 나온 햇볕을 맞으며 기분좋게 산책하는데

앞에서 젊은 부부가 오는데

눈앞이 아찔하였다

아까는 분명히 아이가 유모차에 있었는데

지금은 엄마 품에 안겨 있고

게다가 엄마는 백주 대낮에 아이에게  젖을 물리고

아무렇지 않은 남편과 함께 걸어가는 것이다

내가 낯이 뜨거워 볼수 없어 얼굴을 돌리는데

그녀와 남편은 아무런 표정도 미안함도 없었다

아무리 급하다고 그리고 아무리 수치감이 없다고 해도

공공 장소인데 그리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아침 산책에 나와 있는데

다음 바퀴에 다시 만났는데

이번에는 다른 젖을 보라는듯 물리고 걷고 있었다

이번에는 화가 나서 내가 경찰관이라면 당장 티켓을 주겠다 싶었다

기가 막혔다 수치심이 없는 히스패닉 여인임이 분명하다

저래도 돼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