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인생은 나그네길 정처없이 떠 돌다가 ….”

그렇다 인생은 나그네 오늘은 이곳 내일은 저곳

인생은 70을 살든 80을 살든

우리들은 매일 출근 출발 출항…. 직장으로 목적지로

그리고 저녁에 집으로 출발하였던 곳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집조차 영원한 처소는 아니다

어떤 경우 이사하고 이전하고 이주를 한다

인생은 이와 같이 끝없이 움직이며 간다

구름에 달 가듯이, 시냇물에 낙엽이 떠 내려가듯

Homeless가 이곳 저곳 머물 곳을 기웃거리며 움직이듯

 

그러나 주님을 믿으면 나그네에게 목적이 생기고 목표가 보인다

이 땅이 내 본향이 아니고 저곳 주님이 지금도 예비하고 계신 곳

그가 그 집을 다 준비하시면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그분의 처소로

그리고 그분의 말씀을 생의 목표로 주의 증인으로

주의 복음의 전달자로 나그네 된 인생들에게 

우리들에게 갈 본향이 있다고 알린다.

우리는 천국의 부동산 중개인, 

“천국에 집 사세요”, “하늘에 상급을 쌓으라”고 한다

 

이제 목적이 있어 떠나고 목적을 이루며 떠나며

마침내 저 영원한 본향에 들어갈 때까지

오늘은 이곳 내일은 저곳으로 갈지라도 

마침내 영원한 처소를 준비하신 그분 앞에 서도록

그 분 앞에 가기를 힘쓰고 더욱이 그의 말씀을 이루고 끝내도록 힘쓰고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아…가르치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리라”

                                                                                      (마 28:19-20)

주여! 오늘도 정처없이 가는 것 같으나 주와 동행하게 하소서!

오늘도 Homeless같이 사는 것 같으나 당신의 비전을 이루며 

그리고 당신의 기쁨을 누리며 당신이 주신 자유와 평안 가운데 

승리하며 살게 하소서!